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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현면 유실된 교량 수년간 방치 위험천만
농기계, 차량파손 사고 빈번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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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5/27 [09:1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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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화현면 농로길 급경사면에 콘크리트길이 수 년전부터 파손되어 꺼져있어 통행중 위험에 노출되있다  


포천시 화현면은 임야 농경지가 92%를 차지하고 인구65%가 농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농촌, 산간지역이다.

▲     © 포천플러스


한창 농사철인 지금 바뿌게 여기저기 경작지를 오고가는 농부들은 하루해가 짧기만 하다.

 

지척에 농기계가 지날 수 있는 농로로 사용하던 길이 있었지만 길이 유실되어 먼길로 우회해서 돌아 가야하는 불편으로 주민들의 언성을 사고 있다.

 

장마철에 유실되어 파손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현면 비선동 마을에서 지현리로 이어지는 명덕천 교량은 수년전 부터에 파손 방치되고 있어 이 농로를 이용하는 농기계 운전자들이 사고위험에 노출 되어있다.

▲  2012년도 깔끔했던 농로로 이용된 물넘이  © 포천플러스


이 농로를 지나며 경작을 하는 한 농부는 “농기계 파손의 위험이 있지만 먼 길로 돌아가기도 수월치 않아 그냥 이용하고 있는 실정인데 관계기관에서 레미콘 한차 분량만 부어주면 농민들이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 수차례 민원을 제기 해봤지만 예산 타령만하고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도로는 좁은 농로길 로서 급경사로 이어져 무리하게 통행을 시도한 운전자들은 농기계나 차량파손 사고로 이어지는 등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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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크리트 바닥이 침식되기전 표식이 선명하다   ©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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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경사에 힘겹게오른  차량의 타이어 자국이 선명하다   © 포천플러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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