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제9회 포천 오뚜기 한마음 축제' 개막
민군 화합의 한마당 5월 30~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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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5/30 [17:0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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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포천일동 오뚜기 한마음축제가 30일 일동면 기산리 시내 및 일동고등학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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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동면주민자치위원회와 제8기계화보병사단의 주관으로 행해지는 이번 축제는 ‘즐거운 축제, 그리운 추억, 모두의 화합’이라는 주제로, 시가행진을 필두로 군장병과 마을주민들이 함께하며, 군 장병들의 깨알재미를 볼 수 있는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및 각종 공연과 40여개 먹거리·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번 제9회 축제는 일동면 기산리 시내에서 시가행진이 펼쳐졌으며, 개막식과 축제 행사는 일동고등학교에 메인무대가 조성돼 공연장을 중심으로 군장비 전시장, 먹거리·체험부스를 설치해 관광객과 군인, 지역주민이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행사 이틀째인 31일 저녁 일동고등학교에서 펼쳐지는 한마음 위문공연은 남녀노소 전 세대에 인기 있는 실력파 가수(최성수, 이범학, 달샤벳,스텔라)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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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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