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소방서. 최근 일주일 간 화재만 30여건
공장·노유자시설 등 서한문 발송 및 예방활동 강화로 화재예방 총력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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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6/10 [16:4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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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최근 크고 작은 화재 사고가의 지속적 발생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증가가 우려되어 유사사례의 화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포천시 내 공장 및 의료시설, 노유자 시설 등 6.000개소에 대해 서한문을 발송하고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최근 일주일 사이 30여건의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1억5천 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공장,주택,창고 등에서 화기취급 부주의 및 쓰레기 소각 중에 인근 건물 및 야산 등에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가 많았다.

 

포천소방서 군내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윤진용 반장은‘여름철인데도 화재 출동이 너무 많다. 하지만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다’라고 말하며 최근 화재발생이 많았음을 강조했다.

 

포천소방서는 포천시의 공장과 화재 발생시 인명피해 발생이 취약한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등 6,000개소에 서한문을 발송하고 관계자의 화재예방의식 고취를 당부했으며, 각 센터별 소방 순찰을 강화하고 각종 소방검사시 소방시설 등의 관리실태 등을 중점 관리하고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실시도 강화하기로 했다.

 

포천소방서 이재훈 현장대응1단장은‘최근 화재발생 추이를 보면 공장,주택(빌라) 등에서 화재가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각 가정의 쓰레기 소각, 화재 취급 부주의가 인근 야산으로 번져 산화도 많이 발생했다고 말하며, 이런 불법 행위로 화재가 발생하면 과중한 벌금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강조하며, 화기 취급시에는 곁에 소화기를 항상 비치해두는 습관을 가져줄 것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화재 발생 방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할 때’임을 강조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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