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시장직 즉각 사퇴하라!
시민단체 활빈단 시청앞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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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6/12 [08:1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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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방법원이 서장원(56·새누리당) 포천시장에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징역 10개월을 선고하자 11일 포천시청 정문 앞에서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서 시장에 “좌고우면(左顧右眄),수서양단(首鼠兩端) 말고 즉각 시장직을 사퇴하라”고 강도높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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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뿌리조심 운동을 벌이는 활빈단은 포천 행정 수장이 시장역활의 중요성을 망각하고 3선을 시켜준 포천시민과 서씨 종친회 및 전국의 서장원 동명이인들 명예를 실추시킨 추악한 저질 행위를 맹비난했다.

 

​이어 활빈단은 망칙스러운 서시장의 성범죄 행위로 “시민들이 분노가 극에 달해 지역사회가 술렁거린다”며 시장 권한대행을 맡은 김한섭 부시장에 “시 행정공백 사태가 없도록 시정 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전국지자체장 공·사행위 감시 및 문제 시장·군수·구청장 퇴출 추방 운동을 벌이며 비리 발견시 즉각 청와대 앞에 출현,시위를 통해 대통령에 고발하기 활동을 벌이는 활빈단은 서 시장이 법원선고 형 수용 여부에 따라 오는 10월28일이나 내년 4월 치뤄질 포천시장 재·보선에 나설 청렴위민형 인물로 시민추천 시장후보감 재목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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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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