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촌면(면장 유한형)에서는 지난 6월 12일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등산로 조성을 위해 내촌면 소재 주금산 정상(813m)에그동안 식재한 철쭉동산에 번져있는 잡풀들을 제거하여 아름다운 주금산 만들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촌면 주민자치위원장(위원장 김재권), 이장협의회(협의회장 조효구),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창길)등 내촌의 기관단체소속 회원 50여명이 참석하여 주금산 정상의 철쭉동산에 산재한 잡풀 및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아름다운 주금산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재권 내촌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내촌면의 각 기관단체장 및회원들은 솔선수범하는 내촌면민과 함께화합하여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으로 주금산명산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조효구 내촌면 이장협의회장도 “우리면의 상징인 주금산의 철쭉동산을 포천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아름답게 관리하여 행복하고 멋진 내촌 만들기를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등산로 정비 작업에 참석한 유한형 내촌면장은 “마을 등산로를 스스로 가꾸고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등산로 정비 작업에 참여해 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이 감사한다”며, “내촌면에서도 앞으로도 주금산 명산화 작업을 꾸준히 전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 내촌면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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