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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막바지 모내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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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6/17 [09:2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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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지난 15일 관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명찬)에서는 관인면 냉정리에서 늦은 모내기를 실시했다.

 

냉정리 485-1답 외 8필지 9,917㎡의 논은 올해 심한 가뭄으로 경작을 포기하려고 했으나, 관인면사무소에서 양수기 2대를 지원받아 휴경지 생산화 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이 합심하여 무사히 모내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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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찬 관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요즘 전국적으로 심한 가뭄으로 휴경화되는 논이 많은데, 이렇게나마 모내기를 무사히 마치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수확 후 수익금 전액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훈훈한 관인면 만들기를 손수 실천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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