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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가나다봉사회(회장 서남순)는 지난 6월 15일 저소득층 대상 청소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서비스 대상자는 가산복지협의체에서 결정된 대상자로 몸이 불편해 청소를 할 수 없어 비위생적 상태로 지내고 있는 집안 청소가 절실히 필요한 가구다.

▲ 청소 전    © 포천플러스

서남순 가나다봉사회장은 “청소사업을 통해 깨끗해진 본인의 보금자리를 보면서 본인의 몸과 마음도 변화되기를 희망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소후     © 포천플러스

한편, 오세익 가산면장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주신 가나다봉사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청소 서비스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산복지협의체가 더 활성화되어 가산면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