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사과영농조합법인, 사과즙 180박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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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6/17 [20:1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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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포천시 포천사과영농조합법인(대표 김광천)이 지난 15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과즙 180박스를 포천시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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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부한 사과즙은 관내 94명의 농업인으로 구성된 포천사과영농조합법인이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것으로 14개 읍․면․동 소외주민에게 전달됐다.

 

노승욱 포천사과영농조합법인 총무는 “작지만 의미있는 나눔의 실천을 할 수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농촌자원에 힘입어 성장한 농촌공동체로서 지역발전과 사회 환원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신북면에 위치한 포천사과영농조합법인은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의 사과를 생산하는 관내 최대의 생산단체로서 112ha이상의 과원을 경영하며 연간 2,015톤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전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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