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소방서「119 시민수상 구조대」운영
년 119 시민수상 구조대 배치장소 안전계도 803건, 인명피해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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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6/18 [03:5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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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7월부터 8월 말까지 두 달간 화적연 등 4곳에 (산정호수, 화적연, 장암1교, 영노교) 119구조·구급대와 119 시민 수상 구조대 협업으로 수난사고 안전관리 및 인명구조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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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는 작년 동 기간 동안 산정호수 등 4개 지역에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119 시민 수상구조대원 14명(연간 362명)을 배치하여 순찰 및 안전계도 803회를 실시하였으며, 활발한 예방·계도 활동으로 인명피해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포천소방서는 오는 7월1일부터 8월말까지 2달 동안 총 18명 (수난구조요원 4명, 수변안전요원 14명)을 1일 3명 2개조를 편성 고정근무와 교량 인접 상·하류 유동순찰 활동을 병행 실시하도록 하였으며, 영북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을 활용한 119응급의료센터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포천소방서는 질 높은 수상구조대원 배치를 위해 지난 5월말 수난구조자격 보유자를 대상으로 운영인원 14명을 선발 완료하였으며, 오는 6월 29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관련 교육 및 훈련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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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시민 수상구조대 중점 업무는 ▲ 수상 안전 활동 및 익수자 인명구조 활동 ▲ 수변지역 안전 예찰활동 ▲119응급의료센터 운영 (심폐소생술 교육 등)▲ 물놀이 구명조끼 대여 ▲물놀이 위험표지판 및 인명구조 함 점검 등이다.

 

포천소방서 남궁완 현장대응 1팀장은‘119시민수상 구조대 운영을 위해 대원 응급처치 교육과 장비 등의 배치 상태 확인 점검을 모두 마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으며, 무더운 여름철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작년에 발생한 물놀이 사고 대부분이 안전부주의, 음주 후 수영 등으로 시민 스스로가 안전에 대해 조금만 생각하면 사고를 막을 수 있다‘라고 덧 붙여 말하며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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