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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시장권한대행 김한섭)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월 1회 구내식당 휴무제를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청사 내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공무원 200여명이 지역 음식점을 이용함으로써 지역상권 침체를 조금이나마 막아보겠다는 취지이며, 오는 26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휴무제를 운영한다.
김한섭 시장권한대행은 “이번 구내식당 휴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시청 직원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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