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함중식)은 17일 한국 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 대상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국가생산성 대상 현장평가는 국내 유수의 경영학 교수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고, 리더십, 전략기획, 고객서비스, 인적자원, 프로세스 관리 등 경영에 관련된 모든 부분에서 조화가 이루어져 나타나는 성과에 대해 평가한다.
특히 인적자원을 심사했던 심사위원은 “소규모의 지방공기업에서 전략적인 인적자원개발 노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를 통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개발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시민사회의 일원으로서 공공적 책임과 서비스로 조직의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했다.
함중식 이사장은 “공단의 존재이유는 서비스의 제공이다. 이것은 이사장을 포함해서 전 임직원에게 해당된다. 공기업만이 아닌 일반 기업들과 서비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공단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넘치는 부분은 더욱 강화하여 시민에게 더욱 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가생산성 대상은 경영의 과학화, 시스템화를 통해 체계적인 기업경영과 혁신활동으로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룩한 기업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제도로 경영성과 심사 및 공적서 심사를 통해 현지심사 업체를 선정하고, 생산성시스템 수준과 증빙자료를 검증하는 단계를 거쳐 측면심사 및 최종수상업체를 8월 발표한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