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유자돈 대용유 자동급여시스템 기술보급
양돈 포유자돈 대용유 자동급여시스템 확대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5/06/24 [16:17]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포천플러스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준)는 2천4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양돈 이유두수를 높이고 생산성 증대를 위한 포유자돈 대용유 자동급여시스템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해 양돈농가들에게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포유자돈 대용유 자동급여시스템은 기존에는 관리자가 직접 자돈에게 대용유를 손으로 떠서 급여하고 대용유를 모두 섭취하면 계속적으로 주어야 되는 불편함을 없애고, 자돈에게 위생적인 대용유를 자동으로 충분히 공급해 자돈간 경쟁이 없어져 스트레스가 적어진다.

 

또한, 포유자돈의 최적의 사양관리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자돈설사병이 줄어들고 사료효율이 높아지며 생산성이 향상된다.

▲     © 포천플러스

모돈 산자수 12두 이상의 포유자돈과 위축 자돈에게 대용유 자동급여시스템을 적용시키면 기존대비 자돈폐사율이 13% 줄며 이유시 체중이 8%이상 증가 효과를 보였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포유자돈 대용유 자동급여시스템은 자동으로 대용유를 급여해 노동력이 줄고, 최적의 사양관리 온도를 조절해 자돈폐사율이 낮아지고 이유두수 증가로 농가소득이 높아진다. 이에 지속적으로 양돈농가에게 확대 보급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성배 기자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천시, 2025년 축산악취개선 공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