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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면 주민자치위원회 홀몸노인 노후가옥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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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6/24 [16:2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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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이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만수)는 23일 연곡리를 방문, 홀몸노인(김○○등 3명)이 거주하는 노후 가옥을 보수했다.

 

각종 배관 작업 등을 위해 가구를 옮기고 선풍기도 없는 바람 없는 공간에서의 작업으로 비지땀이 줄줄 흘렀지만 주민자치위원과 봉사주민들의 얼굴에는 일하는 내내 웃음이 넘쳤다.

 

화장실변기, 유리창, 노후 전기선 및 보일러 배관 교체작업 등으로 당초 예상한 200만원을 훨씬 초과했으나 이동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기꺼이 부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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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수 이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고장의 형편이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며 “일시적 이벤트가 아닌 매년 홀몸어르신들의 노후가옥을 선정해 보수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후가옥 보수공사는 이동면 소재 홀몸노인들에게 쾌적한 생활공간을 마련해드리기 위해 ‘2015년 이동면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전기기술을 가진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이 기꺼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면서 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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