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소방서, 하계 수난구조훈련
난 구조 기술능력 숙달 및 현장 대응 능력 강화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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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6/27 [08:1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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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지난 24일 ~ 25일까지 포천시 영북면 사정리 소재 화적연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현장 대응 및 인명구조능력 배양을 위해 수난구조실전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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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북면 자일리에 위치한 화적연은 한탄강의 강물이 휘도는 아름다운 지형에 위치하고 있는 기암으로, 강물과 주변 석벽 및 자연식생이 함께 어우러져 비경을 이루고 있어 경관적인 가치가 높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119구조대원 등 20여명은 김상혁 스킨스쿠버 강사와 함께 스킨장비 착용 익수자 구조훈련 및 익수자 발생시 탈출법·구조방법 등의 교육과 함께 로프를 활용한 수중탐색 방법 및 비상상황 발생시 대처법, 안전관리 요령 등 다양한 수난구조 기법을 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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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동 119구조대장은 ‘실질적인 훈련 실시를 위해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완성도 높은 구조훈련을 실시하게 하였으며, 익수자 수면구조 방법과 익수자 구조시 위험상황 예방법도 병행 실시하여 교육의 질을 한층 향상시켰다’라고 말했다.

 

서삼기 포천소방서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수난구조능력을 한층 배양하고 특히 올 여름철 물놀이를 위해 포천을 찾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출동태세 확립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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