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 개최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5/06/27 [08:35]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포천플러스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는 지난 6월25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긴급 위기가정 사례에 대해 지역사회복지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포천경찰서, 무한돌봄남부희망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선단사랑봉사회 등 각 분야의 20여개 기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동 뿐만 아니라 기타 가족 구성원까지 복합적인 문제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사례에 대한 솔루션 회의 형태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관련기관 담당자는 "단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졌던 한계점이 해소됐고, 다양한 관련 기관의 서비스 제공 계획이 한자리에서 수립되어 흡족했으며, 회의 내용 또한 유익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체 회의를 통해 아동복지 서비스 연계와 자원 조정을 위한 긴밀한 관계 유지는 물론이고 아동사례관리의 효과성·효율성을 꾸준히 강화해 취약계층 아동이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가정 12세 이하 아동에 대해 건강, 교육(보육), 복지 등 전인적으로 발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서비스로 2014년 9월부터 포천시 전 지역으로 사업지역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전성배 기자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천시, 2025년 축산악취개선 공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