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소식
남부희망복지센터 민․관․군 후원품 전달식
선단동 화재피해가정을 위한 후원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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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6/27 [08:3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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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무한돌봄 남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민현미, 이하 남부센터)는 지난 6월24일 선단동 화재피해가정 지원을 위한 민·관·군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소가정은 고령의 할머니와 2명의 손자녀, 1명의 증손자가 살고 있는 4인가구로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한 의․식․주 및 경제 문제로 기초생활보호를 받아온 가정으로 전달식을 통해 전자제품, 의류, 생필품, 가구, 부식품, 아동양육용품, 후원금 전달과 임시주거지 도배장판 및 주거 보수작업이 진행됐다.

 

이후 LH 전세임대주택 사업 선정여부에 따라 안전한 주거지를 확보하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생필품 등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품 모금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305 경비연대대(송광식 대령)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들이 감동적이었으며 포천시의 저력을 볼 수 있었고, 전소를 전화위복 삼아 이 가정이 일어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하며 긴급하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김재완 선단동장은 “선단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렇게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주어 감사드리고 더욱더 사랑으로 지역주민들을 살피고 지원의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라며 감사의 표현을 했다.

 

그 외 이강림 전 경기도의원, 윤충식 포천시 시의원, 이철희 태사모 봉사회장, 이종범 종합사회복지관장, 장경섭 전 포천시 적십자 지부협의회장, 가나다봉사회 서순남 회장 외 회원 10여명 등이 참석해 화재가정을 위로하며 다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남부센터는 포천시의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이나 위기가정을 돕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언제든지 1577-5129번이나 031)544-5127~9번으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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