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2015 포천행복교육발전협의회 개최
포천교육의 지향점을 향해 함께 전진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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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7/02 [09:0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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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돈영)은 30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포천교육정책의 지향점과 과제를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포천행복교육발전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 위원은 교육장, 국회위원, 부시장, 문화원장, 상공회의소회장, 교장, 학부모, 학교운영위원회위원, 학생 등 내·외부 기관장 및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에서는 현안 과제인 소규모학교의 문화·예술·체육 활성화 방안, 추진 과제인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기타 과제인 교육 협력 사업 등에 대하여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협의회에 참여한 한 위원은 “현안 의제에 대하여 교육장과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방향을 모색하며 각각 어떻게 학교 현장을 도울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반성의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해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후반기에 협의회를 더 가질 예정이며 함께 모색한 정책 방향을 토대로 현장 지원 시스템을 정교하게 가다듬어 교육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문화교육 교원역량 강화 연수

 

다문화를 너머 우리 모두가 다문화인이에요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돈영)은 6월 30일 관내 초ㆍ중ㆍ고 다문화담당 교사가 참석하여 본관 4층 회의실에서 다문화교육포럼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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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2.(화) 다문화 인식 전환를 위한 1차 연수, 2015.06.19.(금) 다문화업무 매뉴얼 2차 연수에 이어 마지막 3차 다문화교육포럼으로 다문화교육지원을 위한 지역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공유와 소통의 장이 되었다.

 

다양성이 존중되고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숙된 민주시민으로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실천이 중요하다는 점을 공유하였다. 또한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지하게 이루어 졌다.

 

특히 타지역에 비해 국제결혼 가정 자녀, 외국인 가정 자녀가 많은 포천시는 다문화교육지원을 위한 지역네트워크 구축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포럼에 참석한 한 교사는 “다문화 학생에게 교육적인 수혜를 충분히 제공하기 위해서는 단위학교를 너머 지역네트워크 활용을 잘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다‘고 하였다.

 

박돈영 교육장은 “다문화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담당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다문화에 대한 인식 전환과 함께 다문화학생이어서 편견과 차별이 아닌 존중과 배려가 있는 교육지원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 해 줄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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