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그린농업대학은 지난 14일 동기농장 현장 크로스 코칭을 통해 각 품목별로 동기생 농장들을 방문해 일손을 덜어주고 관심품목에 대한 현장체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89여명의 학생들은 품목별로 2개 학과(그린경영, 농업마케팅)로 나눠 4개소의 동기 농장을 방문해 인삼재배기술, 친환경 농자재 제조법 실습 및 관리방법, 포도재배기술, 채소재배기술 등 영농현장을 체험했다.
각 품목별로 동기농장에서의 활동을 통해 현장감을 익히고 농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토론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0기 재학생들의 팀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정보 공유를 통해 도움이 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활동은 10기 재학생들의 팀워크에도 보탬이 됐을 것이다”며, “포천그린농업대학 하반기 교육일정도 농업인 소득향상 및 포천 농업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현장 실습 교육과 경영개선 실천교육을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포천플러스/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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