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경찰서 112타격대의 헌혈 봉사
헌헐 봉사 통해 메르스로 인한 환자의 아픔 같이 나누다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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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7/03 [22:0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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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서장 김충환) 112타격대 대원들의 헌혈이 우리 사회에 따뜻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3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혈액 수요량이 급증함에 따라 문제 해결에 압장서기 위해 대원들이 팔을 덕어붙이고 나섰다.

 

경비교통과장 송학철 경감은 “어려울 때일수록 모두가 합심하여 난관을 헤쳐 나가야한다. 나 스스로도 헌혈에 모범을 보여야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천경찰서 112타격대원들은 오전 경찰서 앞에 마련된 헌혈차에 올랐다. 정문 근무를 하고 있던 대원도, 잠시 시간이 나자 헌혈에 참여하지 위해 헌혈차를 찾았다.

 

112타격대 대원 박인수 일경은 “메르스로 인한 잘못된 인식을 없애고 의무경찰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헌혈에 참여하였다”며 “전국 의무경찰 대원들이 헌혈운동에 참여해 원활한 혈액 수급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충환 서장은 “이번 행사는 메르스의 여파로 최근 헌혈이 크게 줄어 혈액수급에 큰 문제가 생긴 상황에서 실행돼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직원들과 112타격대원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사랑 나눔과 봉사에 앞장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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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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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상이 존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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