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시시설관리공단 아찔한 주차요금징수
생명을 담보로 하는 노상주차요금징수 개선 필요하다.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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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7/06 [13:3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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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송우리 시내를 주차관리요원이  중앙선을 넘어 도로를 횡단하며 위험천만하게  근무하고있다. ©포천플러스

포천시시설관리공단 노상주차관리원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무단횡단을 하며 요금징수를 하고 있어 운전자와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있어 개선이 요구 되고있다.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함중식)에서 현제 운영중인 공영주차장은 주차타워 포함 총680면이며 이중569면을 운영중이며 111면을 미운영중이다.

 

현제 주차관리요원은 23명이 최소9면에서 최대32면까지 지역을 분할해서 맞고 있으며, 이중 대부분이 도로 중앙선을 마주보고 관리하며 이 과정에서 요금징수를 위해 위험한 무단횡단을 하고있다.

▲   렌트카 업체가 임대중인 송우 제1공영주차장 3층   ©포천플러스

또한 송우리 제1공영주차장에 모 렌트카 업체와 임대계약 체결시 문제점이 있었던 사실도 수수방관형식으로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015년 6월30일 현제 20대가 계약이 되어있으나 차량번호로 등록해서 계약이 체결된 것 이 아니고 자동차 대수로 계약을 해서 계약대수 20대가 더 들어와도 어떤 차든 카드만대면 무사통과 할 수 있는 실정이다. 이 과정 에서 아직까지 아무 대책이 없는 것도 문제로 지적 되고있으며, 현제 송우리 제1공영주차장 3층은 렌트카업체 전용주차공간으로 임대사용 하고있다.

 

시설관리공단 주차관리팀 관계자는 ‘렌트카에 카드를 부착해보니 렌트카 특성상 분실되는 경우도 많이 있어 부착을 안 한 실정이고 미비한점은 보안검도해서 반영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 며 ‘주차요원의 무단횡단 요금징수 건 에 대해서도 대책을 세워 조치하겠다.’ 말했다.

▲주차관리요원이 송우리대로를 횡단하며  주차요금 징수를 하고있다.     © 포천플러스


신북면 가채리에 사는 최모씨(49세, 여)는 몇 일전에도 길을 지나다 아찔한 광경을 목격했다며, 주차관리요원이 달려오는 차를 미쳐보지 못했는지 사고가 날 번한 걸 봤다, 제복을 입고 마치 당당하게 무단횡단을 하는 것도 문제지만 근무여건을 개선해서 만일에 일어날 사고에 대비해 관계자들이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며, 열약한 환경에서 열심히 뛰어다니는 주차관리원 여러분들의 그만한 보상이나 받는지 궁금하고 무더운 날씨에 고생들 많이 하신다며 안전을 당부했다.

 

경찰관계자 에 따르면 주차요원들의 위험한 무단횡단에 대해 지속적으로 계도하고 있으나 그때뿐이라 시설관리공단관계자에게 수차례 개선을 요구도 해 봤지만 적자와 관리가 어렵다는 말만 들었다며 경찰서 관계자 회의를 거쳐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라 전했다.

 

노상주차관리요원들은 겨울의 찬바람과 여름의 무더위 열약한 환경 속에서 생명을 담보로 일 하고있다. 주차타워와 노상주차관리원 문제도 공정한 순환근무 형식으로 형평성있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관리감독이 시급한 실정이다.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은 반월아트홀, 마홀수영장, 포천종합운동장, 포천야구장, 종량제봉투, 산정호수, 래프팅사업, 오토캠프장,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등 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부분에서 적자운영 되고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송우제1공영주차장 3층    © 포천플러스
▲     © 포천플러스
▲ 주차관리요원이 단말기를 보며  위험하게  도로를 횡단 하고있다    © 포천플러스
▲   주차관리요원이 중앙분리대를 넘어 요금징수를 하고있다.  © 포천플러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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