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자율방범대 특수절도범검거
민·경 협력 신속한 공조로 심야시간 범죄 후 도주 중인 범인검거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5/07/08 [09:07]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포천플러스

포천경찰서(서장 김충환)에서는 7월 4일 경찰서장 부임이후 간담회 참석 정례화 등으로 공급자 중심의 치안활동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친서민 국민중심의 치안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경찰 협력단체 활성화를 통한 민·경 협력체제 구축을 강화, 주민에게 한 차원 높은 수요자 중심의 감동적 치안서비스,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기 위함이다.

 

그 결과 지난 7월 4일 00시30경 경기 포천시 중앙로 134번길 앞에서 술에 취해 노상에 쓰러져 자고 있는 피해자에게 접근, 깨우는 척 하면서 바지 주머니 속에 있는 지갑을 훔쳐 도주하는 2~30대 범인 2명을 포천파출소 자율방범대 소속 김민철(대장, 35세)과 김대영(대원, 31세)이 출동한 경찰과 함께 이들을 검거하였다.

 

포천파출소 자율방범대는 특수절도 112신고가 접수 된 것을 파출소로부터 전해 듣고 예상도주로에 신속히 도착, 범인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를 약 300m 가량 쫒아가며 ‘어디에 사느냐’ , ‘여기에 어떻게 왔느냐’ 등 질문을 통해 전해들은 신고내용의 인상착의와 맞는지를 계속적으로 확인, 범인으로 특정하여 112순찰차에 연락 특수절도 2명을 검거 하였다.

▲     © 포천플러스

김충환 포천 서장은 현재 경기도는 치안인력 부족으로 협력단체를 통한 치안인프라 확충에 노력을 기울 리고 있으며, 앞으로 포천서는 협력단체와 경찰과의 공조체제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천시, 2025년 축산악취개선 공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