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거환경개선으로 폭염과 장마철 대비
중부희망복지센터,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저소득 가정 주거환경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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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7/13 [09:0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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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김재희)는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단장 조현삼)과 지난 12일 신북면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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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서울광염교회의 공사비 전액 후원과 단원 20여명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로 추진됐다. 대상가정은 기초생활수급자로 보호 받고 있는 장애인가구로 샌드위치 판넬로 지어진 낡고 오래된 주택으로 여름철이면 환기가 잘 되지 않아 벌레와 악취로, 겨울철에는 결로현상 등으로 곰팡이로 얼룩진 비위생적이고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주거형태를 가진 가구로 중부희망복지센터에 의뢰된 사례였다.

 

이날 집수리 봉사활동은 노후되고 비위생적인 주거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전기안전점검 및 전등교체, 방충망 설치, 도배, 장판 시공, 처마 물받이 설치, 청소봉사 등의 활동으로 진행돼 이 가구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공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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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 관계자는“비가 오는 악천후 속에서 늦은 밤까지 봉사활동이 진행돼 힘들었지만 참여한 단원들의 구슬땀으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 행복할 수 있으면 그것으로 땀의 가치는 충분하다.”며 “앞으로도 포천지역에서 이러한 위기에 빠진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ˮ는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무한돌봄중부희망복지센터는 포천시의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위기가정 발굴이나 위기가정을 돕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언제든지 1577-5129번이나 031)532-5197~9번으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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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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