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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지난 13일 포천시 관인면 내정1리 마을회관에서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마을 주민 등 60여명이 모여‘화재 없는 안전마을’조성을 위한 기념행사를 갖고 기초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각각 136개를 배부했다.
포천소방서는 2010년 장자마을을 시작으로 13개 지역 970개 가구에 단독 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배부하며‘화재 없는 안전마을’조성 사업을 추진진하고 있으며, 올해 첫 번째로 냉정1리를 화재 없는 마을로 지정했다.
이날 행사에서 방선용 재난안전과장은 인사말을 통해‘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하여 주신 마을 어르신들께 감사하며, 화재 없는 마을 조성 사업은 소화기 보급을 통해 화재 초기 대응능력과 함께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알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로 최소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마을 주민들께서도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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