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지난 15일 포천시 한국 119소년단 지도교사들과 함께 소년단의 효율적 운영과 활성화 방안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삼기 포천소방서장 등 직원 4명과 관내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 6명(올리 어린이집, 원암어린이집, 솔모루 어린이집, 갈월중학교)이 참석해 2015년도 활발한 119소년단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포천소방서는 올해 4개의 한국119소년단 141명을 모집해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소방안전 이론 및 체험활동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화재예방 캠페인 등 각종 소방행사에 참여토록 해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서삼기 포천소방서장은 ‘한국119소년단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지도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우리 어린이들이 미래의 안전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건강한 어린이 육성에 맡은 바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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