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 백운산 산악사고 등 주말 사고 잇따라...
화재 1건, 산악사고 및 벌 쏘임 등 4건 발생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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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8/19 [13:3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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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는(서장 서삼기) 지난 15일 연휴기간 동안 포천지역에서 산악사고와 벌 쏘임 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5일 포천시 도평리 백운산을 찾았던 이○○씨(여/48세)는 백운산 정상부근에서 일행 5명과 하산 중 실족으로 119구조대와 구급대가 출동하여 신속한 출동과 응급처치 후 들것으로 운반하여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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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14:00경 포천시 내촌면에서는 하산 후 식사중 목 뒷부분에 벌에 쏘인 김○○씨(남/67세)등 2명은 전신 두드러기 및 가려움증 호소로 산소투여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포천소방서 김대철 재난안전과장은 “최근 산을 찾는 등산객이 많아 곳곳에서 산악사고와 벌 쏘임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산행을 위해서는 본인의 건강상태를 반드시 체크하여 무리한 산행이 되지 않도록 산행 계획을 짜고, 긴급 상황 발생시 간단한 응급처치 법을 숙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포천플러스/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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