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면(면장 김남석)에서는 지난 21일 야간에 일동면청소년지도위원 및 면사무소 직원이 2개조로 편성해 일동면 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단속의 중점내용은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홍보전단지 배부 및 스티커를 편의점 및 소형마트 입구에 일일이 부착하고, 특히 ‘청소년 고용금지 업소’를 대상으로 고용금지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종항 일동면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 유해업소 및 술・담배판매점을 대상으로 일동면과 함께 매월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며 “이는 업주들에게 청소년은 성인들이 보호해야할 대상이라는 인식을 시켜주기 위한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종항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바르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인 만큼 지역사회의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일동면청소년지도위원들은 일동면 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술․담배 판매업소 및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매월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7월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지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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