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소방서. ‘긴급구조 통제단 훈련’실시
지역위험도 분석에 따른 맞춤형 훈련으로 재난 대응능력 강화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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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7/24 [08:2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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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지난 23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내근 등 긴급구조 통제단원 24명을 대상으로 기능숙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포천시 집중호우로 인한 한내 천 제방유실 및 교량붕괴에 대한 가상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가상 재난상황에 따른 통제단 요원들의 임무 및 운영 절차 숙달을 위한 각 Event 별 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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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훈련은 미리 제시된 Event 상황에 따라 자신의 역할 및 조치사항 등을 사전에 준비하여 정리 후 개인별 대응대책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강평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여 향후 훈련 및 실제상황에 대비하도록 했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연락망 불시 점검훈련으로 비상동보장치를 활용한 훈련도 병행 실시했다.

 

김철오 현장대응 3팀장은‘오늘 실시한 훈련은 포천시의 지역 여건을 감안하여 지역 위험도 분석에 따른 맞춤형 훈련으로 실제 재난 발생시 활용 가능한 시나리오를 적용하여 현장감 있는 훈련을 실시했다’라고 말하며,‘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조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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