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준)는 지난 24일 관내 농업인과 관계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농업기술보급사업」에 대한 중간평가회를 농업기술센터 및 현지포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이선용 기술보급과장으로부터 금년 기상현황 분석과 주요 작물에 대한 생육현황,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관한 설명이 있은 후, 식량작물, 미래농업, 과학영농, 소득작목, 전략작목, 환경농업의 6개분야 34개 농업기술보급사업에 대한 중간평가가 이어졌다.
주요 농업기술보급사업으로 △고품질 쌀 신육성 품종 확대시범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시금치 노력절감 및 품질향상 재배기술 시범 △사과 이상기상 대응 안정생산 및 품질향상시범 △MSY 향상 양돈 종합관리 기술보급 등이 있으며 사업추진의 성과를 분석하고 확대보급 가능성을 점검하며, 이날 참석한 농업인들과 함께 토의를 통해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한편 포천시 김한섭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기술보급 사업이 중간점검을 통해 미흡한 점은 개선하고 우수사례는 확대 보급해 농가 소득증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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