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소식
복 맞이‘사랑가득 삼계탕 나눔행사’
포천북부희망복지센터-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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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7/25 [10:0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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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무한돌봄 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최상진, 이하 북부센터)는 지난 22일 ‘농촌지역 고위험 어르신의 위기개입을 위한 돌봄네트구축사업 – 서로 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저소득소외어르신 110가정을 대상으로 위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와 연계해 여름맞이 “사랑가득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포천다솜이을 통한 후원, 북부권역 6개면 적십자봉사회원 21명의 자원봉사 참여와 적십자사봉사회 윤옥순 고문의 장소제공 지원 등을 통해 추진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용 닭, 인삼, 밤, 대추, 찹쌀 등 각종재료 등을 손질하고, 가마솥에 장작불을 때워가며 열심히 삼계탕을 조리후 절편과 함께 개별포장해 결식우려가정에 정성가득한 삼계탕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북부센터 관계자는 “무더운날씨와 일년 중 가장 바쁜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하루종일 애쓰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의 정성에 너무나 감동했다.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러한 나눔행사를 연중 정기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며 향후 북부센터와 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와의 지속적인 업무협력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는 사회복지인프라가 취약한 북부권역에 거주하는 주민 및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주민복지교육, 결연가정 연결,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돌봄네트워크를 구축해, 최근 사회문제 이슈화되고 있는 고위험군 어르신 문제에 대한 새로운 대응모델을 제시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북부센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3년간 사업비를 지원받아 중점 추진 중에 있는 사업이다.

 

주위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을 제보하거나 후원, 자원봉사 등으로 나눔을 실천하기를희망하는 분들은 포천시희망복지센터(1577-5129), 북부희망복지센터(031-534-5163)로 연락하면 언제든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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