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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아마추어 정원디자이너의 등용문으로 알려진 ‘제4회 생활정원 공모전’을 개최하며, 이에 8월 10일부터 1차 디자인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 국립수목원의 ‘생활정원 공모전’은 2012년 처음 개최되어, 정원디자이너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정원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 생활정원이란 일반인들이 일상에서 식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조성한 소형정원으로 자투리땅을 활용하거나 우리 주거 환경 또는 토지이용 방식에 적합하게 만든 정원을 말한다. ○ 예를 들면 실내 정원(베란다 등), 개인 주택 정원(4계절 관상용, 텃밭 등), 아파트 정원(공동텃밭, 공원조경 등), 옥상 정원, 도심 커뮤니티 정원(주택가 공동가든), 학습교육 정원 등이 있다.
□ ‘제4회 생활정원 공모전’의 주제는 ‘주거 형태에 어울리는 생활 정원’이다. 정원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1차 디자인 접수 기간은 8월 10일부터 16일까지이다. ○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 1차 디자인 접수에서 선정된 정원디자인은 설계자가 국립수목원 내에 8월 27일부터 직접 시공한다. 이렇게 2차 정원 조성이 끝나면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가리게 된다.
○ 수상작들은 국립수목원에서 약 두 달간 전시한 후 사회공공시설에 기증하여 지속가능한 생활정원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아파트에서부터 빌라, 다세대 또는 단독주택에 이르는 다양한 주거형태의 ‘집’이라는 공간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생활정원 아이디어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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