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시, 민관합동 방역소독
말라리아 및 감염병예방을 위한방역 운영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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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7/31 [21:0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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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포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김한섭)에서는 지난 28일 말라리아 및 감염병발생 예방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소흘읍, 내촌면, 가산면 등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포천시 보건소에서는 14개읍면동을 4권역으로 나눠 전문환경업체에 위탁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소 방역반도 2개반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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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금년부터는 방역소독을 기존의 연막소독이 아닌 가열연무 방법으로 전환하여 소독을 실시하고. 있는데 가열연무소독은 경유나 석유가 아닌 물과 살충제를 희석하여 분사하는 것으로 유기화학물의 배출이 없어 친환경적이고 유류비 절감이 되며 연무입자가 매우 작아 공중에 떠다니다가 날아다니는 해충에 접촉시켜 치사시키는 것으로 연막소독보다 효과적이고, 시각적으로 새벽녘에 안개가 끼여 있는 현상과 똑같아 보이며 기존의 연막소독과 같이 경유나 석유를 사용하여 소독 시 시야를 가리는 일이 없어 안전사고 예방과 예산절감 및 시민건강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하여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각종 감염병발생의 원인이 되는 해충번식을 차단, 쾌적한 위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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