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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촌중 유승엽, 우리 역사 바로알기 대회‘동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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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8/07 [23:4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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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내촌면 내촌중학교에 재학중인 3학년 유승엽 학생이 제13회 전국 중·고등학생 우리 역사 바로알기 대회에서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리 역사 바로알기 대회」는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하고자 2003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대회로 유승엽 학생은 ‘광복 70년, 그 역사적 의미’라는 주제의 작품으로 대회에 지원해 동상을 수상했다.

 

유승엽 학생은 “어린 시절부터 역사에 흥미가 있고, 역사 관련된 것들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향후 역사 관련 학과로 진학해 우리시 학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쳐주는 훌륭한 교육자가 되는 것이 제 꿈입니다.” 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최영일 내촌중학교장은 “유승엽 학생은 평소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며 역사에 관심이 많은 학생으로, 특히 사회과 수업에서 특출한 능력을 보여주었다. 동상 수상은 내촌중학교의 큰 영광이다. 내촌중학교는 앞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학생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유한형 내촌면장은 내촌중학교를 방문해, 축하를 전하며, ‘오는 제7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이 같이 기쁜 소식을 전해 듣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역사를 잊는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우리역사는 한국인 정체성의 기반이며, 발전의 토대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내촌면 역시 내촌면 개칭 100주년 기념책자를 발행하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하는 등 우리역사 바로세우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촌면사무소는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공간 제공을 위해 내촌면사무소 2층에 있는 ‘내촌 작은도서관’ 확장 공사를 8월18일까지 진행 중이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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