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포천시설관리공단, 공공체육시설 및 산정호수 관광지 무료개방
14일, 광복70주년기념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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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8/08 [15:3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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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함중식)은 광복70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 공공체육시설 및 산정호수 관광지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광복 70주년 맞아 범국민적 경축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8월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국민 사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메르스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실시된다.

 

무료 개방되는 시설은 소흘국민체육센터(배드민턴, 탁구), 포천종합체육관(배드민턴), 소흘생활체육공원 내 인공암벽장, 산정호수 관광지 이다.

 

소흘국민체육센터의 무료개방 시간은 09시~18:시까지, 포천종합체육관, 소흘생활체육공원 인공암벽장은 13시~18시까지이며, 산정호수 관광지는 전일 시설사용료가 면제된다. 또한 반월아트홀에서는 20시부터 반월아트홀 야외무대에서 ‘포천, 홍대 인디를 품다’를 주제로 윈디시티, 조커, 포스타일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같은 결정은 지난 4일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오는 14일을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민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확정한데 따른 것으로, 14~16일까지 사흘 간의 연휴가 이어진다.

 

특히 해당 일은 고궁, 미술관 등 공공시설이 무료로 개방되고 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된다. 중동호흡기증후근(메르스) 여파와 경제환경 여건 등으로 위축된 내수 경기를 살리기 위해 '코리아 그랜드 세일' 역시 함께 진행된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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