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무한돌봄북부희망복지센터(이하 북부센터)는 성동한우식당(대표 안인자, 영중면소재)과 함께 지난 19일 사례관리 대상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외식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외식지원은 개학을 앞둔 저소득 소외아동을 대상으로 방학 중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동한우식당에서는 아동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정성스레 마련해 줬다.
한편, 지난 7월 28일 성동한우식당과 함께 북부센터 소외아동 나들이 지원에 참여한 6230부대 952중대 간부 5명이 이 자리에 참석해 아동 전원에게 간식거리가 들어있는 선물 상자를 전달했다.
안인자 대표는 “지난 번 나들이를 진행 한 이후에도 방학기간 동안에 소외감이 더 클 아이들을 위한 자리를 다시 한 번 마련하고 싶었다”며, “주변에서 함께 나눔에 동참해 아이들의 기쁨이 두 배가 될 수 있었던 것 같고, 앞으로도 소외받고 있는 이웃을 위한 나눔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포천플러스/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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