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송우고‘포천패밀리’제빵후원
‘포천아트밸리 쿠키아트 체험실’에서 직접 만든 빵 소외이웃에게 전달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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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8/18 [10:3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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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송우고 1학년 남학생들로 이루어진 ‘포천패밀리’ 멤버들은 17일 여름방학을 뜻 깊게 보내고자 포천아트밸리 제빵체험실을 이용하여 빵을 구으며 제빵기술을 배웠고 이날 배운기술로 만든 빵의 일부를 포천중부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기꺼이 후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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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포천패밀리’ 멤버들은 중학교때부터 같은 학교를 현재까지 쭉 함께 다니면서 우정을 나눠온 친구들로 이번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들과 함께 동행하며 제빵교실를 안내한 한 멤버의 어머니는 ‘오래전부터 사회봉사와 후원에 앞장서고 있는 제빵교실 김명성 강사를 알게 되면서 우리 아이들이 제빵 기술도 배우고, 후원하는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는 마음을 전하면서 오늘 함께 하지 못한 친구들도 다음기회에는 더 많은 멤버들이 참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아들의 친구들에게 약속을 확인 받았다.

 

이들로부터 빵을 후원받은 포천시무한돌봄 중부희망복지센터장은 ‘아름다운 마음을 키우고 든든하게 자라는 포천패밀리 멤버들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싶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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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아트밸리 포아르’ 체험실에서는 쿠키, 케익아트 외에도 다양한 ‘공예’체험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체험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사회를 위한 기여활동을 함께 가르치고 있어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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