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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 파출소 순찰1팀 독거노인에 잔잔한 감동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안식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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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8/18 [10:4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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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파출소 1팀 조현영 경위 및 직원들은 문안순찰 근무 중 독거노인 김◯◯ 할머니(33년생)방안에 각종 쓰레기와 오물이 잔뜩 있는 것을 보고, 관내 면사무소, 군부대, 사회봉사단체와 합동으로 할머니 댁 을 새 단장 해줘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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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파출소 조 경위는 파출소 직원들의 힘 만으론 할머니 건강과 주변 환경 개선이 쉽지 않아 관내 면사무소에 찾아가 협조를 부탁, 할머니 목욕과 병원에 데려가 건강검진을 해드리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평소 알고 지내던 봉사단체 태사모 회장과 6군단 최지섭 중령, 박수만 생활안전위원에게 도움을 요청 장판과 도배, 이불과 베게를 새것으로 교체해 드렸다.

 

조 경위는 더운 여름철 오물로 인한 심한 악취 때문에 힘들었지만, 다함께 합심하여 할머니가 편히 쉬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드리자는 마음으로 장판과 도배 냉장고에 밑반찬 넣는 일까지 해 드렸으며, 몇 일후 순찰 근무 중 할머니 댁에 방문 해보니 할머니는 전보다 더 밝아진 얼굴로“경찰이 이렇게 까지 나에게 도움을 주는데 답례도 할 수 없어 답답한 심정이 라는 것을 조 경위는 할머니에게 이런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 했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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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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