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포천시, 비상소집 응소율 100%‘을지훈련 돌입’
8월20일까지 4일간 을지연습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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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8/18 [10:5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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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는 8월17일 오전 7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8월20일까지 4일간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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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훈련은 비상소집 대상 포천 공직자 814명 중 전원이 응소해 100% 의 응소율을 보였다.

 

이번 훈련은 전시대비 전환 절차연습을 통해 국가위기상황에 대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과 임무수행 숙지를 위한 전시직제 편성 훈련으로 진행되며 시는 통제반, 종합상황반, 종합행정반, 정보(국가전산망반) 등 4개반과 기획홍보감사실시부 등 10개 실시부를 운영한다.

 

김한섭 부시장은 이날 비상소집 훈련을 통해 “지난 8월4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폭발 사건으로 우리 군장병 2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이런 때일수록 이번 훈련이 내실 있고 현실성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이 임해 달라“ 고 말했다.

 

한편 을지훈련은 국가 비상시를 대비해 매년 실시하는 민관군 합동 훈련으로 약 4천여 기관 48만 여명이 참가한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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