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천시해병전우회(회장 이규복) 소흘지회(지회장 이상덕)는 20일 오후 6시 포천시해병전우회 소흘지회에서 기동순찰대 차량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차량안전기원제에는 이규복 포천시해병대전우회장을 비롯해 정종근 포천시의회의장, 이희승(운영위원장)·이원석·서과석·윤충식 시의원, 김종천 전 포천시의회의장, 백영현 소흘읍장, 김성남 소흘주민자치위원장, 우용철 소흘체육회장, 송성근 소흘파출소장, 이동욱 포천파출소장, 김익태 선우회장, 해병전우회 회원과 내외빈 등이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원제에 참석한 해병전우회 회원들은 차량의 안전운행을 기원하며 해병가족 모두와 살기 좋은 포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오늘 안전기원제를 지낸 기동순찰차량은 포천시해병전우회의 기동순찰과 지역봉사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포천시가 예산 2천7백여만원을 지원해 노후차량을 스타렉스(그랜드 11인승)로 교체하게 됐으며, 전우회는 기동성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후면에 고무보트 트레일러를 장착할 수 있도록 구조를 변경했다.
이규복 전우회장은 “이번 포천시해병전우회 소흘지회의 기동순찰차량 교체로 기동순찰과 지역봉사활동에 신속성과 효율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철저한 차량관리는 물론, 앞으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매진 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