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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면, 포도나무 가로수길 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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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8/26 [06:4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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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병철)에서는 지난 21일 가산삼거리부터 고인돌사거리까지(국도87호선) 약 1km의 도로부지 법면의 포도나무 가로수길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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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 가로수길은 2010년 주민자치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세네카, 홍이슬, 캠벨 등 파랑, 빨강, 검정의 색을 띤 색깔포도를 심어 가산꿀포도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자 했으며 2011년 8월에는 가로수길에 정자와 벤치, 탁자 등 작은 쉼터를 마련해 주민들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가산 꿀포도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자 한여름에 더위에도 불구하고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명은 포도나무 순치기와 제초 작업을 실시했으며, 인도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황병철 위원장은 “포도나무 가로수길로 인해 우리 ‘가산꿀포도’가 많이 홍보되어지고 지속적인 가산면의 명물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현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한 오세익 가산면장은 “올 한해에도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노고로 인해 작년보다 포도나무 가로수길의 포도가 더욱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었고, 다음 해에도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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