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지난 25일 포천시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포천시 어린이집 연합회 교사 25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천시 가족여성과와 포천시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 행사는 소화기사용법 및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등에 대해 한 시간여 동안 진행되었으며, 포천소방서는 소소심 홍보용으로 제작된 물티슈를 배부하였으며, 교육 중 퀴즈 정답을 맞춘 교사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증정하며 교육 참여도를 높였다.
이날 교육 강사로 출강한 재난안전과 오성민 소방장은 “소방안전교육과 함께 어린이집 소방검사를 다니며 보고 느낀 점 중 아쉬운 부분에 대해 대화 형식으로 교육을 진행 하였으며, 특히 어린이집 원생들의 피난대피요령 등에 대해 중점적 설명으로 교육 참석자 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재난안전과 오성민 소방장은 ‘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변화가 커져 체험 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받고자 하는 시민들의 증가로 교육문의가 많다.’ 라고 말하며, 소방안전교육이나 견학을 원하는 분들은 가까운 소방서로 문의하거나 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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