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김한섭 부시장(시장권한대행)은 지난 26일 고모리 상인, 예비창업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고모리 모산갤러리(4층)에서 진행 중인 상인대학 교육현장을 방문해 상인대학생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최하고 사)중소기업혁신전략연구원 주관으로 2015년 6월 29일부터 9월 14일까지 주 2회 운영 중인 고모리 수목원가는길 상인회 상인대학 과정에 특강 형식으로 참석한 김한섭 포천 부시장은 “시대가 바뀌면서 시장의 흐름도 많이 바뀌고 있으며, 경영인의 의식변화, 사업 활성화, 신개념 경영기법 등 매출향상을 위한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상인대학에 바쁜 시간을 쪼개 배움을 통해 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우겠다는 열의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고 격려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창작디자인 문화허브 조성사업인 K-디자인빌리지를 고모리에 유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연간 7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포천의 문화ㆍ관광ㆍ예술의 인프라를 연계하여 K- 디자인빌리지 조성에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주민여러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상인대학은 지속적인 경기불황과 유동인구의 감소 등으로 고객이 감소하고 매출이 부진한 상황에서 상인들의 서비스전략, 상품개발, 공동마케팅기법등의 교육을 통해 소비환경 변화에 대한 의식혁신과 상인조직 활성화와 유대관계 형성으로 상인단결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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