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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군내면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관술․ 최진숙)는 지난 19일 직두1리와 상성북1리 어르신들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했다.

경로효친 사상이 소홀해 지고 있는 요즘, 지역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작된 새마을경로잔치는 매년 마을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있으며, 올해는 3월 하성북3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0개 마을에서 열렸다.

최진숙 군내면부녀회장은 “우리 고장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일생의 노고를 다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안유진 군내면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항상 애쓰고 계신 새마을남녀지도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효를 실천할 수 있는 행사가 계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천플러스/정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