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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립가산도서관은 지난 8월29일 영중면 거사리에 위치한 하네뜨치즈 체험농장을 찾아 치즈를 만들고 시식해 보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학습에는 가산도서관 꿈다락 프로그램 참여 학생과 학부모 등 35여명이 참여해 치즈농장 정미향 대표의 안내로 체험이 진행됐으며, 직접 만든 치즈로 스파게티를 만들고, 먹어보는 시식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농촌에서 생산되는 먹거리에 관심을 갖는 시간을 보냈다.

체험활동에 동행한 학부모 황미영씨는 “도서관 프로그램이 너무 다양하고, 즐겁게 진행되 아이들이 좋아 한다“면서 도서관의 다음 프로그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린이나 관심이 있는 학부모는 포천시립가산도서관(538-3982)로 전화하면 2학기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