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인물
인그린㈜ 前 대표이사 김상만 “포천시 취약계층가정 아동” 후원금 기탁
취약계층 가정 아동을위해6,000만원 기탁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5/09/04 [06:22]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포천플러스

인그린㈜ 前 대표이사 김상만(56세)씨는 지난2일 관내 취약계층 가정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6,000만원(금육천만원)을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에 맡겨와 지정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인그린㈜은 포천시 일동면에 소재한 농수산물 건조가공품 제조업체로 1983년 경기도 남양주에 공장을 설립한 후 1988년 포천시 가산면으로 공장을 증설 이전 했고 2009년에 일동면으로 이전한 후 인그린㈜로 상호 변경 하였으며 벤쳐기업 인증,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선정,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등의 성과를 이뤄낸 연간 매출액 100억원 이상과 상시직원 4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유망중소기업이다.

▲     © 포천플러스

김상만 前 대표이사는 2014년까지 인그린㈜의 대표이사로 포천시에서 27여년간 제조업체를 운영하면서 해마다 기업체를 성장시켜 왔으며 그동안 종교단체를 통한 봉사활동과 학교 및 노인시설에 대한 정기적 후원금 지원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금번 후원금 기탁은 지역에서 얻은 이윤을 지역사회로 환원해야 한다는 철칙과 자신은 학창시절에 공부에 대한 열망이 있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배움에 대한 한이 되었다고 말하며 가정형편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후원금 기탁의 소회를 전했다.

 

한편 포천시 김한섭 부시장은 “거액의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 아동을 위해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천시, 2025년 축산악취개선 공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