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중리보건진료소 신축 공사 준공에 따라 9월 7일부터 정상진료에 들어갔다.
중리 보건진료소는 한탄강 땜 건설과 관련 수몰지역으로 편입돼 2014년 5월 용도폐지 후 삼율리 마을회관에서 임시 운영해오다 중리보건진료소 신축공사가 준공됨에 따라 이전 개소하게 됐다.
중리보건진료소는 포천시 관인면 창동로 853 위치하고 연면적 97.97㎡, 지상1층 1동, 2015년 5월 착공하여 8월 준공되었으며, 공사비 1억4천1백여만원이 투입됐다.
이로써 관인면 삼율리와 중1리, 중2리, 중3리 주민들이 깨끗하고 밝은 환경에서 보건의료서비스 혜택을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리보건진료소가 삼율리 마을회관 2층에 있어 어르신들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신축 보건진료소는 1층으로 어르신들 이용이 많을 것으로 보고 지역사회 건강지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관계기관에 감사를 드린다.” 말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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