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랜드 챔피언 을 차지한 초계목장 포비든 에어레이드 428호 © 포천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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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화현면 지현2리 317 소재 고수부지에서 9월 8일 “제9회 포천시 홀스타인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품평회는 김한섭(시장권한대행)포천시 부시장, 정종근 시의회의장, 양기원 포천축협조합장, 최성철 일동농협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했다.
포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양기원)이 주최하고 홀스타인 검정연합회(회장 김익수)가 주관한 이번품평회는 검정농가의 개량사업 및 산유능력검정사업 개량도 평가 했으며, 낙농가의 개량의식 고취, 혈통과 외모 및 능력에 의한 매매제도 조기정착, 낙농사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의 목적으로 낙농가 및 관계자에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정보의 마당을 제공 했다.
김익수 검정연합회 회장은 대회사에서“포천시 홀스타인 품평회는 전국의 지역품평회 중에서도 가장 자질이 우수한 출품축이 나와 경쟁하는 수준 높은 대회라고 자부하고 그동안 각자의 목장에서 나름대로 젖소개량에 힘써온 결과를 다른 목장의 출품 축과 비교하여 우리 목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젖소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교육의 장이자 선진낙농기법을 교류하는 정보의 장이며, 또한 축산 농가가 한자리에 모여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젖소 개량에 더욱 더 매진하여 고품질의 원유 생산에 노력해 주시 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한섭(시장권한대행)부시장은 축사를 통해“홀스타인품평회는 어느덧 9회째를 맞이하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낙농인 여러분의 가축개량에 대한 의식도 한층 더 향상되어 이제는 전국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둘 만큼 축산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위상이 드높아 지고 있다. 그동안 노력하신 낙농업 관계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서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품평회는 지역별 검정회를 통해 우수 축 56두를 출품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6두의 우수 축을 대상으로 한 이번 품평회에서 그랜드 챔피언은 초계목장 최금표씨가 준그랜드챔피언은 묵방목장에 정귀영 주니어챔피언은 에벤에셀목장에 유갑준 준주니어챔피언은 묵방목장 정귀영씨가 차지했다.
| ▲ 김한섭 (포천시장 권한대행)부시장 © 포천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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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