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10일 11:00부터 포천시 군내면 하성북리 소재 포천시 시설관리공단에서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및 기능 숙달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포천시 시설관리공단 1층에서 테러에 의한 폭발 상황을 대비한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09:20분부터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11:00시 긴급구조 통제단을 가동시켜 개인별 임무 및 운영 절차 숙달을 위한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미리 제시된 Event 상황에 따라 자신의 역할 및 조치사항 등을 사전에 준비하여 정리 후 개인별 대응대책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강평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여 향후 훈련 및 실제상황에 대비하도록 했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연락망 불시 점검훈련으로 비상동보장치를 활용한 훈련도 병행 실시했다.
김관우 현장대응 2팀장은‘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에 협조해 주신 긴급구조유관기관과 포천시 시설관리공단에 감사드리며,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상황에 대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