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화현면(면장 유경임)에서는 11일 야간에 화현면청소년지도위원 및 면사무소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로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물질 판매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청소년지도위원들은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안내문을 봉화로 소재 판매점에 일일이 교부했다.
유경임 화현면장은 “우리는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유해물질을 접하지 못하도록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제문 화현면청소년지도위원장은 “조석으로 일교차가 크지만 청소년보호를 위해 바쁜시간 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화현면사무소 관계자와 청소년지도위원들은 화동로, 봉화로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상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물질인 술․담배 판매여부를 매월 점검하고 있다.
한편, 관계자는 “오는 15일 청소년 보호를 위해 화현면 운동장에서 개최되는 동네방네 문화나들이 공연을 찾아오는 입장객을 대상으로 청소년 학교폭력 근절 및 금연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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