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송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2일 “學숲도시 만들기, 學숲으로 소풍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제5회 평생학습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시의회 포천시 교육지원청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포천시모범운전자회가 후원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김한섭 부시장(시장권한대행), 김영우 국회의원, 김성근 포천교육지원청장, 윤영창 경기도의회의원, 이희승, 서과석 시의원 등을 비릇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식전 공연 청소년예술제 수상팀 과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부채춤, 장구춤 등 을 시작으로 개막식에 이어 2부 열정의 숲 에서는 14개 팀이 참가해 사물놀이, 하모니카 연주, 방송댄스, 영북구름네 색소폰동아리의 색소폰연주, 포천시청청소년오케스트라공연, 읍·면·동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로 그동안 평생학습을 통해 닦은 기량과 끼를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와 함께 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김한섭 부시장(시장권한대행)은 개막식에서 “평생학습 이란 의미가 크다, 우리시 에서도 교육의 질적인 성장은 물론 서비스 측면에서도 전국 최고의 평생교육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전하며 시민이 행복해지는 행복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 전했다.
김영우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배움이 매우 중요하다 배움이란 학교에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평생 배우기에 중요한 것 같다며 예전에는 삶이 힘들어 학교생활을 못하신 분들이 더러 있다며 지금이라도 평생학습을 통해 배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포천시 관내 학교,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등 평생학습기관과 평생학습동아리, 포천소방서 등 46개 기관 및 동아리가 5개 테마별 희망의 숲, 미래의 숲, 화합의 숲, 행복의 숲, 열정의 숲로 참여해 야광 자외선 팔찌 만들기, 실 인형 만들기, 달고나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에 대한 참여기회와 정보를 제공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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