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포천시태권도 연합회장기 생활체육대회(회장 강용범)가 13일 포천 종합체육관에서 태권도 동호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천시장 권항대행 김한섭 부시장을 비롯해 정종근 포천시의회의장과 시의원단, 김종국 생활체육회장, 종목별 협회장과 관내 초·중·고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포천시 태권도협회가 주최. 주관했다.
김한섭 부시장은 “우리 고유의 민족 무술인 태권도가 올바른 정신과 신체를 바탕으로 하는 스포츠로서, 자라나는 학생들의 정신함양에 큰 도움을 주는 운동으로 앞으로도 대중적인 스포츠로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대회 개최준비에 많은 노력을 해준 포천시태권도협회 강용범 회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포천시태권도 연합회장기 생활체육대회는 품새, 단체품새, 태권체조, 종합시범, 격파 부분 종별로 대회가 치러졌으며 선단한국체육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포천시 태권도시범단(단장 강용범)은 9월14일부터 7박8일간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시 경축행사에 초청되어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의선 기자.
|